LG전자가 Q시리즈의 두번째 야심작 LG Q8을 24일 공개했다.
Q8은 5.2인치 QHD 고해상도 화면과 하이파이 사운드, 광각 카메라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IP67등급의 방수방진, 지문인식 등 편의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Q8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인 ‘쿼드DAC’은 잡음 없는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DAC은 시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화해주는 장치로 음의 왜곡과 잡음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이밖에 업비트, 업샘플링 등 기능을 통해 일반 음원은 물론 스트리밍 음악을 즐기는 사용자들도 최대 32비트까지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도 눈길을 끈다. Q8에는 전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와 일반 촬영 모두 편리하게 넓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특히 후면에는 78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카메라가 함께 장착됐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120도 화각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을 촬영할 때 스마트폰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흔들림 보정 기능’도 내장했다.
이밖에도 휴대폰을 켤 필요 없이 정보를 알려주는 세컨드 스크린, 후면 지문인식센서, IP67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알루미늄 합금과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적용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Q시리즈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기능과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탁월한 편의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기능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실속파들을 위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고가는 해외기준 599유로로 약 7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LG페이 기능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