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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 관광객 급감에도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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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49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308억원, 당기순이익은 3489억원으로 각각 1.9%, 9.0%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2325억원, 매출은 1.5%감소한 1조5301억원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은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로 구성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럭셔리 중심의 화장품 사업 운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