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대표 농산물인 쌀귀리를 명품화하기 위해 향토산업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진군이 재배하는 쌀귀리는 성숙 후 껍질이 종실에서 잘 벗겨지는 귀리로, 흔히 오트밀이라고 한다. 강진에서 재배되는 쌀귀리 재배면적은 492ha. 전국에서 쌀귀리를 재배하는 1200ha 면적 중 강진군이 41%를 차지한다. 강진원 군수는 "다양한 귀리 재배 시범사업과 연구개발로 재배 노하우를 축적한 강진군이 대표 품목으로 집중 지원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베타글루칸 함량이 아주 높아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