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보잉 787. /사진=에티하드항공 제공
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과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잇는 매일 운항 노선에 보잉 787-9 기종을 투입했다. 기존 에어버스 A340-600 기종을 대신해 투입된 것.
좌석 등급은 2개로 나뉜다. 새로운 좌석 등급인 ‘비즈니스 스튜디오’(비즈니스 클래스) 28석과 ‘이코노미 스마트’(이코노미 클래스) 271석을 포함 총 299석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모든 좌석이 직접 복도와 연결되며 205cm 길이의 풀 플랫베드, 기존보다 약 20% 더 넓어진 개인공간을 갖췄다. 또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에 마사지 기능과 공기압식 쿠션 조절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개인용 18인치 터치 스크린 TV와 소음제거 헤드셋을 제공한다. 탑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실시간 위성 TV 서비스를 7개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는 독특한 고정 날개식 머리 받침대와 조절가능 요추지지대가 장착됐다. 48cm 가량의 좌석 너비와 11.1인치의 개인용 TV 모니터가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 /사진=에티하드항공 제공

모하마드 알 부루키 에티하드항공 영업담당 부사장은 “2010년 12월 아부다비-인천 매일 운항편이 도입된 이래 서울은 매우 성공적이고 인기 있는 취항지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추가 도입한 보잉787 드림라이너의 서울 노선 투입으로 고객들에게 에티하드항공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항공사는 총 16대의 보잉787을 보유했다. 각종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혁신적인 객실 디자인과 상품 및 에티하드항공만의 환대와 접객서비스를 갖췄다.

특히 서울행 비행기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식음료 매니저’를 비롯,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고객을 위한 이코노미 클래스의 ‘플라잉 내니’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드림라이너 운항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20일까지 에티하드항공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모바일웹 포함)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승객이 대상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구매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90MB 기내 와이파이 바우처를,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미화 50달러 기내 면세점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매한 항공권 예약번호와 티켓 번호를 이달 20일까지 항공사로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