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루손섬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28분쯤 루손섬 바탕가스주 발라얀에서 북서쪽으로 8.1㎞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북위 14.01도, 동경 120.71도, 지하 168㎞ 정도로 추정된다.
미국 속보전문매체 BNO뉴스는 지진이 수도 마닐라 지하철에서도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쓰나미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