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이른바 ‘한국 부자’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90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한국 부자는 24만2000명으로 이들 중 서울이 약 10만7000명(44.2%)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만명(20.8%), 부산 1만7000명(6.9%) 순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4800명, 전남은 4100명으로 전년(각각 4200, 3600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광주에서는 서·북구가 전년과 같은 1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 800명, 기타 100명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부자’는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 2011~2015년 한국 부자 비중은 광주는 1.7%에서 2.0%, 전남은 1.4%에서 1.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