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광주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비해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월세부담이 매우 크다는 것을 뜻한다.

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7년 7월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2%로 전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5.3%로 전월과 같았으나 대전(5.2%), 울산(5.0%), 부산·인천(4.8%), 세종(4.7%), 대구(4.4%) 등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연립다세대주택은 7.7%로 전월대비 0.4% 상승했고, 단독주택은 10.4%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전남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6%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3%로 전월보다 0.1% 하락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전환율은 10.3%로 전월보다 1.7% 하락했고, 단독주택은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