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 미국 공장이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1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이날(현지시간)부터 48시간(11~13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24시간(11~12일) 동안 조업을 중단할 방침이다.
현재 플로리다에 상륙한 어마가 현대‧기아차 공장이 있는 앨라버마주, 조지아주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현재 허리케인 어마는 조지아와 앨라버마, 테네시, 인디애나 주를 차례로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