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기

한·중 사드 갈등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한류 콘텐츠 수출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향·영상 관련 서비스' 수지의 흑자는 1억799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1억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반기 기준으로는 2015년 하반기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작은 흑자 규모다.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지는 음악이나 영화 등을 수출하거나 수입한 결과로 벌어들이거나 지급한 돈을 의미한다.

그동안 중국이나 동남아 등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 음악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음향·영상 서비스 수지의 흑자가 커지는 추세였지만 최근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조치로 흑자 규모의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