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광산구와 동구 매매가격 상승률은 5개 광역시 상위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가격은 북구가 크게 오르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4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산구가 0.11%로 가장 크게 올랐고, 동구 0.09%,서·북구 0.02%, 남구 0.00% 순이었다. 광산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인 데다 최근 한전공대 설립 관련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거래문의가 늘고 있다.

동구는 계림 8구역 등 대규모 주택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와 동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5개 광역시 가운데 상위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8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고 북구가 0.12% 올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전세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