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7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진현황과 행사운영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 2017의 공식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은 ‘Complete your game!’으로 확정됐다. 주최 측은 이번 슬로건에 대해 “계속 확장되고 있는 게임의 개념과 영역을 표현하기 위해 선정했다”며 “지스타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게임을 시연해보거나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e스포츠 등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의미와 경험이 극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넥슨으로 선정됐다. 넥슨은 지난 13년간 지스타와 역사를 함께한 기업인 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프리미어 스폰서로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로 이번 지스타를 전후로 e스포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올해 지스타 스폰서십은 넥슨과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오랜 친구와 새로운 친구가 조화를 이루게 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두회사가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트위치가 3년 연속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트위치는 이번 지스타를 파트너와 게임사, 유저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확대된 ‘게임존’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게임 관련 문화 행사와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임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해외참가사 및 바이어 유치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스타는 게임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해외 현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