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지난 1일 밤(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 한국인 희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4일 주 LA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과 검시관들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한국 국적자나 한국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인 여행객 10여명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상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 총영사관은 "사건이 발생하고 그동안 100명 넘는 한국인 여행객의 신변 안전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연락이 안 되는 여행객이 일부 있다"며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