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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층의 신차 구입과 주유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연령별 신용카드 결제 품목 비중이 변화하는 추세다. 2014년 3분기~2015년 2분기와 2016년 3분기~올해 2분기 소비 동향을 살펴보면 30대 젊은층의 국산 신차 지출액은 25.6% 급감했고 주유소 지출액도 13.7% 줄었다.

국산 신차 지출액이 줄어든 것은 차량 공유, 대여 서비스 이용 등이 확대되는 분위기와 관련됐다는 분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0대가 구매한 승용차는 14만43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2422대보다 11.1% 감소했다. 반면 최근 차량 공유 서비스인 ‘쏘카’와 ‘그린카’는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같은 기간 세금과 통신요금 등을 포함한 ‘대인서비스 및 용역제공업체’ 지출액이 79.1% 급증했다. 할인점(28.9%), 일반음식점(35.3%), 홈쇼핑·인터넷판매(38.8%) 등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