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2만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올해 월별 최다 물량 공급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청약자 모시기에 나선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중 수도권에서만 총 36개 단지 3만449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222가구에 달한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월별 분양물량 중 최다 규모다.


지열별로 공급량을 살펴보면 ▲서울 13개 단지 1만4523가구(일반분양 6885가구) ▲경기 21개 단지 1만5371가구(일반분양 1만2782가구) ▲인천 2개 단지 555가구(일반분양 555가구)다.

일단 물량 자체가 풍부한 데다 지난달 말부터 1순위 청약자격 요건 강화, 청약가점제 적용비율 확대 등의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실수요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공급이 예정돼 있는 등 굵직한 단지도 많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