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16일 올 추석연휴기간 중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추석연휴 중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를 공개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 목적지 검색 1위는 ‘인천국제공항’이었다.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 해당 기간 중 인천공항 이용객은 206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일평균 2만5824대가 주차장을 채우는 등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2위는 ‘전주한옥마을’이 차지했다. 전주한옥마을은 한복 대여와 한옥마을 체험, 다양한 길거리 음식 등으로 연간 1000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3위는 지난 8월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장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크기로 100여 개 맛집과 560여개 브랜드가 자리 잡은 쇼핑 테마파크다.
4위는 용인 에버랜드로 이번 연휴기간 중 미리 즐기는 할로윈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오락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남이섬’이 5위를 차지했으며 속초중앙시장(6위), 설악산국립공원(7위), 부산역(8위), 수원역(9위), 스타필드 하남(10위)이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이 찾은 장소로 기록됐다.
연휴기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도 설 명절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명절 당일인 4일과 5일에 서비스 요청이 급증했다. 추석 당일인 10월4일의 길 안내 요청량은 이번 연휴기간 중 최대치로 나타났으며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길 안내 요청량이 가장 많았던 설 당일인 1월28일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열흘이라는 역대급 황금연휴로 인해 자동차 이동이 늘면서 내비게이션 이용량도 크게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엠엔소프트는 운전자들을 위해 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목적지 업데이트 및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