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공룡 기업 이케아가 1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광명에 이어 국내 두번째 매장인 이케아 고양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이케아 고양점은 영업장 면적만 5만2199㎡(약 1만5700평)로 단일 매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졌고 지하 3층~지상 4층 건물로 구성됐으며, 광명에 이어 롯데와 함께 매장 운영되지만 기존 매장과는 별도로 같은 건물내에 입점했다. 이케아가 2층과 3층, 롯데아울렛이 지하 1층과 1층을 사용하며 롯데아울렛 영업면적은 1만6628㎡(약5000평)이다.
특히 고양점에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케아를 추가했으며,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고객 레스토랑, 교환·환불 코너 등 매장 곳곳에 놀이공간과 어린이 이케아 장난감, 책 등을 배치했다.
또한 고양점은 총 공사금액 3000억원의 5%에 달하는 140억원을 투자,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했다. 매장 지붕에 설치된 4446개의 태양광 패널은 1422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가동한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고양점장은 "고양점 오픈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북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3년 창립된 이케아는 세계적 홈퍼니싱 그룹으로 전 세계 29개국에서 35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