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한국시간)를 기해 아이폰X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애플은 아이폰X의 출시에 맞춰 온라인마켓의 리뉴얼을 단행, 새로 공개했다.
현재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X 스페이스그레이 색상과 실버 색상이 공개돼 판매 중이다. 64GB 제품은 999달러(약 112만8000원), 256GB는 1149달러(약 129만4000원)다.
한편 그간 꾸준히 제기된 부품 수율문제로 배송에는 다소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아이폰X 주문 마지막 단계에는 제품을 수령하기까지 약 4~5주가 소요된다고 적혀있다. 아이폰X의 정식출시가 11월3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4주가량 늦어지는 셈이다. 자연스럽게 아이폰X의 한국출시도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8의 생산량을 줄이고 유휴라인을 아이폰X에 투입하면서 전력을 다하는 상황”이라며 “초기 대응에 따라 아이폰X의 흥행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폰은 워낙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며 아이폰8을 구매한 소비자가 적었던 것은 변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