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라임 오피스 투자수익률 추이. /자료=한국감정원
3분기 서울과 부산지역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과 투자수익률이 모두 전 분기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분당 지역은 상승했고 임대료의 경우 서울 지역은 하락했지만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3분기 프라임급 오피스의 공실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6%포인트 감소한 12.7%를 기록했다.

분당은 1.4%포인트 증가한 9.8%, 부산은 0.8%포인트 감소한 13.6%로 나타났다.


인천 송도는 전 분기 대비 보합수준을 유지한 42.1%를 기록했다.

서울 여의도업무지구(YBD), 강남업무지구(GBD)는 임차기업의 이전으로 공실률이 상승했지만 중심업무지구(CBD)는 주요 금융기업 입주로 공실률이 하락했다.

분당은 권역 내 표본건물의 임차인 이동에 따른 일시적인 공실률 상승이 있었고 부산은 프라임급 오피스에 금융회사 입주로 전 분기 대비 공실률이 떨어졌다.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은 전 분기보다 0.1% 떨어진 1.57%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YBD는 0.31% 상승했지만 CBD, GBD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0.05%, 0.27% 하락해 서울 전체 투자수익률은 전 분기 대비 떨어졌다. 분당과 부산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0.69%, 1.72%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평균 임대료는 ㎡당 25만원으로 0.5% 하락, 분당은 17만원, 부산은 8만3000원, 인천 송도는 8만1000원으로 조사돼 전 분기 대비 보합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