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강화 기조 지속 및 비수기 진입으로 11월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1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HBSI 전망치는 ‘66.2’으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전년동월(73.2) 대비 6.9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도 주택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위축됐다.
광주 HBSI는 70.6으로 전월 78.6보다 8.0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전남은 67.9로 전월(79.4) 대비 13.5포인트 하락했다.
10·24대책 발표에 따른 시장 충격 및 비수기 진입에 따른 주택사업 기대감 저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전남 HBSI는 지난 9월 이후 3개월째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1월 발표할 예정인 후속대책과 금리인상 압력으로 주택공급시장은 더욱 상황이 나빠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주택사업자의 신중한 주택공급계획 수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