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문을 연 수도권과 지방의 주요 분양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약 9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롯데건설의 부산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했다. 이곳은 전매제한이 자유롭고 부산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인근에 10여개의 학교가 자리해 교육여건이 우수한 탓에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역시 부산에서 선보인 현대산업개발의 ‘서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주말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부산의 대표 번화가인 서면과 인접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는 평가다. 또 부산 민간택지 전매제한이 10일부터 시행돼 규제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울산 동구 전하동의 ‘전하KCC스위첸’ 견본주택에는 1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구로 항동지구에서 분양한 제일건설의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는 약 1만9000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