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스타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개막식인 16일 오전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참가자들 중에는 유난히 학생 관람객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이들은 오전 9시30분쯤부터 모바일 전용 입구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며 지스타에 대한 인기를 방증했다.
행사 시작전 외부에 차려진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녀전선으로 유명한 신동글로벌 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뤘다.
같은 시각 벡스코 제1전시관은 손님맞이가 한창이었다. 각 부스는 최종점검을 통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진과 무관하게 현장은 차분함을 갖췄다.
지스타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다소 변수가 있지만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스타는 BTC관 1655부스 BTB관 1103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인 2758부스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