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6원 하락한 1076.8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원 내린 1084원에 개장해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고 107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5년 4월29일(1068.6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에도 하방 압력이 이어졌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에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9포인트(0.05%) 상승한 2512.90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