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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9포인트(0.05%) 내린 2512.9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잦은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학습효과’가 나타나면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투자주체별 동향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02억원, 752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97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거래는 차익에서 475억원 순매수, 비차익에서 35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12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5%), 철강금속(1.13%), 화학(0.59%), 비금속광물(0.59%), 종이목재(0.41%), 금융업(0.3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품(-1.20%), 통신업(-0.97%), 전기전자(-0.92%), 전기가스업(-0.87%), 운수창고(-0.6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28%)와 한국전력(-1.04%) 등이 1%대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2.23%)와 POSCO(2.17%), 현대모비스(1.35%) 등이 1~2%대 상승했고 LG화학, NAVER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360개 종목이 상승, 85개 종목이 보합, 428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