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9만원(3.42%) 하락한 25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3270억원가량 순매도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5600원(6.80%) 급락한 7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7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19일(7만9200원) 이후 두달여 만이다. 이날 SK하이닉스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8.74%), N비디아(-6.78%), AMAT(-7.71%), 램리서치(-8.68%) 등 반도체주가 급락한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