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H&M DESIGN AWARD 2018'에서 스테판 쿡 (Stefan Cooke)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H&M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을 포함한 세계적인 패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8명의 파이널리스트와 컬렉션을 심도 깊게 심사한 결과, 2018 H&M DESIGN AWARD의 최종 우승자로 스테판 쿡을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테판 쿡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 8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H&M 디자인 어워드 우승자에게는 5만 유로(약 6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은 “결정을 내리기 매우 힘들었지만, 심사위원단은 결국 모두 스테판의 컬렉션이 새롭고 혁신적이라는 데에 동감했다. 각각의 의상을 볼수록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는 그런 컬렉션이다. 그는 매우 현명하고 목표가 분명하지만, 또 겸손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스테판 쿡은 “우승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내가 추구하는 남성복을 보여주고 싶었고 동시에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하고 싶었다. 원단과 소재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그런 소재를 찾고자했고, 엘라스틱(elastic)이 나의 해답이었다. 거기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H&M DESIGN AWARD는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및 디자인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세계 곳곳의 재능 있는 새로운 인재들이 선정하여 패션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H&M 디자인 어워드 우승자에는 상금 2만5천 유로(약 3200만원)와 함께 6개월 간의 H&M 스톡홀름 본사 디자인 팀에서 인턴십 기회를 준다. 인턴십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총 5만 유로(약 6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우승자와 함께 파이널까지 진출한 8명의 파이널리스트는 모두 1인당 5000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한국에서는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재학중인 양수임 씨가 파이널까지 진출해 본인의 컬렉션을 세계에 선보였다.








사진제공.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