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5일 오후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은 부분순환 파업과 촉탁직 정규직화 투쟁을 혼합한 새로운 투쟁방식이라는 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노조는 5일 오후 사업부별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시작한다.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이날 파업기간에는 사업부별로 보고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6일은 완성차 1~5공장과 전주 버스·트럭 생산공장, 아산공장 생산실이 각 3시간씩 파업하며 7일에는 엔진·변속기 공장 등 간접사업부 등이 3시간씩 파업을 예정했다. 노조는 8일 역시 3시간 파업을 예고했다.
사측은 전날 노조에 공문을 보내 "정규근무 시간에 파업한다면 주말 특근은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