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포린 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사상가 50인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포린 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사상가 50인’에 선정됐다.

미국의 대외정책 전문 매체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4일(현지시간) 2014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는 ‘세계 사상가 50인 (Global thinkers)’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 목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포함됐다.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선정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FP는 박근혜 정부 부정부패 스캔들로 한국이 대내외적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높은 지지를 얻으며 위기 극복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맡은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FP는 “문 대통령의 부드러운 대화 방식과 열린 자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밀주의, 부패, 권위주의와 대조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FP는 이밖에 문재인 대통령이 전임 정부에서 사드배치 문제로 악화된 중국과의 관계를 군사 옵션의 후퇴 없이 회복시킨 점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