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카 ‘스위츠블레이드’ 가격 약 1억5000만원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플라잉카를 조만간 현실에서도 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오리건주의 자동차업체 삼손 모터스(Samson Motors)는 항공기와 스포츠카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라잉카 ‘스위츠블레이드’를 내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자동차전문매체 모터 오소리티 등에 따르면 스위츠블레이드는 2인승, 3륜 자동차·항공기다. 삼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냉식 1.6리터 V4 엔진을 탑재해 최대 190마력을 발회하며 지상에서는 최대 160㎞/h의 속도를, 하늘에서는 최대 320㎞/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상공 비행은 최대 높이 1만3000피트(약 4000미터)까지 가능하며 113리터의 연료로 450마일(약 724㎞)을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수직이착륙 기능이 없어 비행을 하기 위해선 일반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이 플라잉카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와 비행면허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삼손 모터스 관계자는 “공공 공항에서 스위츠블레이드를 이륙시켜 다른 공공 공항에서 착륙할 수 있다”며 “허가를 받았다면 개인 공항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손은 스위치블레이드를 14만달러(약 1억5000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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