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사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지점에 기업금융 전문인력을 배치해 현장영업을 강화하겠다"며 "초대형 IB의 등장이라는 높은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틈새전략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계열사 간 시너지 및 본점과 지점의 협업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본사 영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고객이 우리에게 원하는 모든 요구에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일방적인 수혜가 아니라 호혜적인 시너지 영업을 추구하는 동시에 IBK투자증권이 주도할 수 있는 시너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휴대전화에 5만5000여개의 전화번호가 있고 관여하는 단체만 350여개에 달한다"며 "대표이사라고 뒷짐 지고 임직원에게 모든 과제를 떠맡기지 않고 그간 쌓아온 모든 인적·물적 자산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IBK투자증권이 업계 유일한 공기업계열 증권사라는 점을 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다"며 "태양광 등 4차 산업혁명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