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던 청와대와 8대 그룹의 비공개 간담회가 돌연 취소됐다.
지난 18일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오는 20일 8대 대기업 임원들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8대 기업 고위임원들이 참석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성과와 새해 경제정책,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제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등을 얘기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일정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부담을 느낀 탓인지 19일 돌연 취소됐다. 청와대는 "무산은 아니다"며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