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60%, 50%대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5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7년 12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68.7%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민주당 지지율은 0.8포인트 내린 51.1%를 기록했다. 전 주와 마찬가지로 50%대 초반 지지율을 유지했다.
지난주 중국 방문, 임종석 비서실장 중동 특사 파견 등 각종 논란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와 일부 언론의 부정적 보도가 문 대통령 지지층 일부의 이탈로는 이어졌으나, 핵심 지지층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고 리얼미터는 평가했다.
야당 지지율도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유지했다. 한국당은 0.2%포인트 내린 18.5%, 정의당은 2.1%포인트 오른 6.0%, 통합론이 제기되고 있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5.1%, 4.9%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