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계열사인 한전KPS가 잇따른 비리로 바람잘 날이 없다.
한전KPS 전현직 노조위원장이 업무상 공금횡령, 횡령 방조혐의와 관련해 21일 법정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은 이날 한전KPS A전 노조위원장에 징역 1년을, 현 B노조위원장에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또 횡령방조 혐의와 배임수재 혐의 등과 관련해 기소된 8명의 업자들에는 200만-500만원의 벌금이 선고됐다.


이에 앞서 광주지검은 노조 깃발과 명함 등 노조용품을 주문하면서 수량 부풀리기 수법으로 조합비 1억원여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전 현직 노조 간부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연수원에서 인수교육을 받던 사내 직원들이 술을 먹고 말다툼 끝에 칼부림사건이 발생해 공직기강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