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14일 전력거래소 제7대 이사장에 취임한 유 이사장은 전력거래소가 '직원이 행복한 직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해 온 유 이사장은 22일 <머니S>와 인터뷰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때는 우리 직원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할 때 였다"며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기관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이해관계자 및 국민들에게 보다 떳떳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우리 조직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자문하고 전 직원이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에 걸 맞는 전문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을 직원들에 당부했다.
유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력거래소의 나갈 바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전력거래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등에 따른 전력시스템 및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 체계 구축과 수급계획의 이행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재임기간 직급과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대외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소통을 통한 하나된 공동체만들기에 힘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유 이사장 취임후 전력거래소는 부패방지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권익위 부패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연세대와 미국 노던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유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이사장에 부임하기 전에는 10여년간 전력분야 수요예측위원회와 전력정책심의회에서 전력수급과 관련한 민간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한편 차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후보가 3배수로 최종 압축된 가운데 탁월한 통솔력과 인자함으로 내부직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이 이사장 후보에 이름을 올려 차기 이사장에 선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다음달 초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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