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꼬막의 매력, 게스트들이 극찬한 맛집은 어디일까. 
수요미식회 꼬막. /사진=tvN 방송캡처

지난 31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찬바람 불면 더욱 쫄깃해지는 겨울철 숨은 보석, 꼬막 요리가 소개됐다.
음식에 대한 넘치는 사랑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알리러 온 오늘의 게스트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다는 진정한 음식 러버, 배우 박정수와 음식에 대한 도전정신이 남다른 신나는 입맛의 소유자, 가수 장기하였다.

장기하는 "사실 저는 꼬막을 많이 먹어보지 못해서 맛을 구분할 수 있을지 의아했다"며 "그런데 먹어보니 확연히 다른 차이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참꼬막은 껍질을 딱 까니까 눈동자 같은 속살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았는데 거짓말처럼 입 안이 깔끔해 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꼬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기하는 "그래서 기승전결이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바다향이 너무 셌는데 한입 먹고 나니 가글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역시 "참꼬막은 먹으면 안창살을 먹은 것 같은 부드러움이 있다"며 동조했다.


알록달록 눈길을 사로잡는 짭조름한 간장 꼬막부터 쫄깃쫄깃 탱글한 꼬막찜과 새콤달콤한 꼬막초무침,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알려주는 꼬막전 레시피까지 다채로운 꼬막 요리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도심에서 진득한 남도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의 식당 두 곳은 제철 맞은 오동통한 참꼬막과 벌교 산지직송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방이동에 위치한 꼬막집과 벌교산 싱싱한 새꼬막으로 서울에서 벌교 꼬막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가락시장에 있는 꼬막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