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경북 봉화군 소재 한 단독주택. /사진=뉴시스(경북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봉화군에서 초등학생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5분쯤 봉화군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인 김모군(9)이 숨졌다. 또 1층 단독주택 53㎡를 태워 9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A군은 "주방에 불이 나 연기를 피해 화장실에 숨어 있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던 사실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주방에 불이 나 화장실에 숨어 있다"는 A군의 신고를 받은 영주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