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사진=뉴스1(기상청 제공)


6일 오전 9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5, 진원 깊이 12km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포항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2.0~3.0 미만(75회) △규모 3.0~4.0(6회) △규모 4.0~5.0(1회) 등 총 8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포항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0일까지 교량·터널·철도·댐·항공·건축·주택 등 전국 국토교통 시설물 3457개소에 대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시설물과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물 등이 진단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영향권(진도 4 이상) 내 교량·터널 등 시설물은 안전등급과 공용 연수에 상관없는 점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