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에서는 광산구, 전남은 여수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났다.

5일 KB국민은행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대비 0.04% 상승해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광산구가 0.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남구(0.05%), 서·동구(0.03%) 순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매수세가 많이 줄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으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며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남구와 서·동구도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2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 여수가 0.1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순천(0.05%), 목포(0.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전주대비 0.01% 상승한 가운데 남구가 0.03%로 가장 높았고, 0.03% 상승한 전남에서는 여수가 0.07%로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