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지역 일간지에 게재한 한국 봄꽃 캠페인. 진해 벚꽃,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왼쪽부터)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구례 산수유와 광양 매화가 일본 봄꽃 여행객을 유혹한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지사장 임용묵)는 일본 큐슈지역에서 한국 봄꽃을 테마로 한 방한관광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봄꽃 캠페인은 일본인이 좋아하는 벚꽃 명소인 진해 외에 산수유와 매화 명소인 구례와 광양 등 신규지역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이같은 봄철 방한상품을 집중 개발했다.

봄꽃 방한상품 외에 진도, 아산, 부여, 목포, 남원 등 새로운 여행지를 추가해 지방관광 활성화도 꾀했다.

임용묵 후쿠오카지사장은 "이번 봄꽃 캠페인이 오랜 부진에 빠진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쿠오카지사가 위치한 큐슈는 부산과 가깝다.

공사는 부산 관광수요를 남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별여행객을 위한 가이드북 '한국 남해안 혼자 가는 여행(ひとり旅)'의 제1탄으로 여수·순천·통영편을 발간했다.

이어 담양, 목포, 보성, 하동을 소개하는 후속편을 발간해 큐슈에 남도 여행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