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 /사진=DS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명곤이 영화 ‘신과 함께2’에서 최일화가 맡은 역에 대체 투입되는 가운데 최일화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무명 시절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간신', '꾼', '신세계' 등에 출연한 최일화는 2012년 11월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일화는“공장을 다니다 연극을 시작했지만 첫날부터 배역을 못 맡았다”고 회상했다. 또 최일화는 "44세까지 연극 소품을 담당하고 전단지나 포스터를 붙이면서 지냈다"며 "연극이 끝난 후에는 서울 명동과 남대문 주변에서 오물을 치우는 일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과 함께2’ 관계자는 지난 27일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판관 역에 캐스팅됐다”며 “최일화가 맡은 역에는 김명곤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4월부터 들어가며 오달수의 분량만 재촬영하는 것이기에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는 지난해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속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