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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코스피가 동반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관이 매수세로 지수를 떠바치는 모양새를 보였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48%(0.39%) 오른 2445.8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3억원, 171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지만 기관이 289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은 자동차 관련주의 등락이 눈에 띄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5.71% 내리고 현대글로비스도 7.14% 급락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노조가 해외매각에 강경하게 반대했던 기존 입장을 바꿔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상승폭까지 급등했다.

또 셀트리온은 전일 7거래일 만에 9%대 급등세에서 반전하락해 2.37% 내린 채 마감했다.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1.02%, 0.47%씩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10포인트(0.59%) 오른 871.0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원, 26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강세를 보이던 바이오주는 대부분 약세로 전환했다. 신라젠은 0.09% 내렸고 메디톡스도 1.96% 하락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