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오늘(2일) 지구에 추락하는 가운데 텐궁1호가 사람에게 떨어질 확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톈궁 1호는 2011년 발사된 중국의 첫번째 우주정거장으로 무게가 8.5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변방을 돌다가 수명을 다해 통제 불능에 놓인 상태다.

다만 추락 도중 대기에서 대부분이 소실돼 실제 지표면에 도달하는 잔해는 10% 미만이 될 전망이다. 지상에 있는 사람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1조분의1 미만으로 분석된다. 실제 사람이 맞더라도 다칠 확률 역시 낮다.


그러나 우주에서 떨어진 잔해는 독성과 부식성이 강해 위험물질로 간주하므로 톈궁 잔해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을 땐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911에 신고해야 한다고 미시간주 측은 권고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텐궁 1호가 2일 오전 9시40분쯤 남대서양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밝혔다.

예상 추락위치는 남대서양이 유력하며 이외에 남태평양, 북아프리카, 서아시아가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