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종사자의 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재해 발생 원인 1위는 추락으로 인한 사망재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관내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14명으로 전년 7명에 비해 100% 증가했다. 공사금액기준으로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11명(79%)이 발생했다.

재해 발생 원인별로는 비계, 작업발판 작업 등 추락재해로 인한 사망재해가 12건으로 대부분(86%)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달 30일부터 광주·전남 관내 중소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추락재해예방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감독대상은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개구부 덮게 설치 등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 적정 설치여부 등이고,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작업중지 등 엄중 조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