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분석 결과 버스를 보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와 충돌해 버스가 넘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쯤 아산로 2차선을 달리던 윤모(23)씨의 K5 차량이 차선 변경 도중 3차선에서 주행 중인 시내버스의 운전석쪽 옆면을 들이받았다.
K5 차량과 충돌한 시내버스는 그 충격으로 도로변 공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현재 경찰은 윤씨를 차선변경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총 43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쳐 위중한 상태이며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시티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