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화가 윤서인이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누리꾼들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윤서인씨 SNS 캡처
만화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윤서인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고급승용차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며 최근 10년 전 성추행 사실이 드러난 김생민을 저격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텐데”라며 “시원하게 돈 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도끼가 멋있다”고 전했다.
또 올해 2월 윤서인은 웹툰에 부적절한 비유로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윤서인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희화화해 정치상황을 풍자한 만화를 그려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해당 만평은 공개된 지 10여분 만에 삭제됐고 윤서인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6일 만화가 윤서인이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누리꾼들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수 차례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서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 심각한 관종", "김생민보다 너가 더 심해", "니가 이런 말할 자격이 있냐?", "윤서인이라면 조두순사건 피해자 우롱하는 만화로 (청와대) 국민청원 20만건 이상을 달성하신 작가님 아니십니까?", "타워팰리스 사는 것도 소비고 벤츠타는 것도 소비다",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 "명예훼손 나온다" 등 윤서인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6일 만화가 윤서인이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누리꾼들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예술이니까 인정하자", "소신있다', "표현의 자유", "맞는 말도 틀린 말도 아니네", "자기 의견 이야기할 수 있지" 등 윤서인의 발언을 존중해주자고 주장했다.
또 uci****가 "웹툰의 홍준표 주니어"라고 말한 것과 같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윤서인은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서인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야후 코리아에 입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