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은 10일 유한양행에 대해 "주력 파이프라인이 중장기적으로 기술 수출 모멘텀 부각할 것이다. 폐암치료제 신약개발 가능성도 고려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올해 1, 2월 누적 원외처방조제액은 730억 기록하며 작년 동기간 625억원 대비 16.8% 성장 중이다. 같은 기간 시장 전체 평균 5.1% 대비 높은 성장을 지속 중"이라며 "다만 원료의약품 매출의 65%를 차지하는 글로벌 C형 간염치료제 경쟁 심화로 물량 감소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이)올해 중 신규 개량신약 출시로 이익률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고혈압3제복합제(YH22162)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하반기 중 판매허가 가능할 전망이며 이외에 임상 3상 진행 중인 고혈압복합제 파이프라인 3개 추가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