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20~30대 성인남녀 2952명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7.4%의 성인남녀가 본인은 ‘책을 읽는 편’이라고 답했다. 반면 3명 중 1명 꼴인 32.6%의 성인남녀는 평소 ‘책을 읽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들에게 ‘평소 책을 읽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복수응답),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43.7%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만화, 영상 등 다른 매체에 익숙해져서(36.9%)’, ‘책을 읽는 것보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29.6%)’,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29.0%)’ 등도 책을 읽지 않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또한 최근 1년간 독서를 한 적 있는지’ 묻자 89.9%의 성인남녀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10명 중 1명인 10.1%의 성인남녀는 최근 1년간 독서를 하지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1년간 독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성인남녀(2654명)의 독서 실태를 조사했다. 이들의 경우 만화책과 잡지를 제외한 1년 평균 독서량은 ‘13.7권’이었다. 또 하루 평균 독서시간은 47.7분으로 조사됐고(*개방형 조사), 이를 구간 별로 살펴보면 ‘30분~1시간 미만(30.6%)’, ‘15분~30분 미만(23.0%)’ 책을 읽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들 성인남녀가 주로 읽는 책의 장르는 ▲시·소설·수필 등 순수문학(56.5%), ▲인문·사회·교양(41.0%), ▲전공 관련 서적(28.7%), ▲여행/카메라 등 취미 및 실용서(14.2%)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1년간 사용한 도서구입 비용은 평균 93,685원이었다(*개방형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