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위메프는 매월 1일에 진행되는 ‘디지털데이’의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가심비가 좋은 환경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 1~4월 디지털데이에는 공기청정기·건조기·무선청소기 등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가심비 높은 가전제품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공기청정기는 264%, 건조기는 208%, 무선청소기는 73%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1~4월 디지털데이에 냉장고 322L, 세탁기 15KG, 49인치 FHD TV, 55인치 커브드 TV, 43인치 TV 등 가성비 높은 필수 대형가전들이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김동희 위메프 가전실 실장은 “지난해에는 세컨드 가전으로 쓸 용도 또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였다면 올해는 공기청정기·건조기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 인기가 많다”며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주는 제품들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2016년 12월부터 매월 1일에 디지털기기 및 가전제품을 파격적인 특가에 판매하는 디지털데이를 진행해 왔다. 지난 17차례의 디지털데이 행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매출액 기준)은 LG전자 건조기로 지난해 8월1일 하루 동안에만 433대가 팔려 4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 1일 디지털데이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상품은 위닉스 공기청정기(1057대 판매)다.
한편 위메프는 5월1일 자정부터 디지털데이를 진행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데이에는 30만원대 삼성·LG 세탁기·TV·냉장고·노트북을 선보인다. 또 10만원대 위닉스공기청정기와 120만원대 초반의 코지마 안마의자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데이에는 가심비뿐 아니라 가성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대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