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어린이날 연휴가 지나며 이달 아파트 분양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8일 업계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2만3658가구) 대비 약 2배 늘어난 4만7072가구다.

이 중 수도권은 2만8062가구, 지방은 1만9010가구 공급되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만8787가구로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특히 서울은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경기 지역의 경우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 미사지구, 성남, 수원 등지에서 대형 건설사의 주상복합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총 7591가구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의 ‘서초우성1차 래미안’을 비롯해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1497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기에서는 서울과의 접근성과 역세권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지역 랜드마크형 대형 주상복합단지의 분양이 눈길을 끈다.


동양건설산업은 미사강변도시 C1블록에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동시 공급하고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가스공사 이전 부지에 짓는 주상복합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지구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