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매트리스 14종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정부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쟁 주재로 라돈 검출 침대 대응을 위한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 지난 18일과 20일 두 차례의 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돼 진행 중인 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2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진침대를 추가 조사한 결과 17종 중 14종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이날 중으로 행정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에 대한 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진침대 외 12개 업체가 내수용 가공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목걸이, 팔찌, 전기장판용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 제품은 라돈으로 인한 내부 피폭선량이 안전기준을 넘지 않거나 외부 영향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ae09****가 "지금부터는 라돈침대 피해자들을 파악하는 일이 조속히 시행돼야 하며 전담부처를 정해서 회수와 교환 신속히 해주세요. 정말 대한민국에 살기 싫어집니다. 너무 안일한 대처에"라고 말한 것처럼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7tj****는 "무슨 짓을 했기에 침대 매트리스에 라돈이 들어있나. 참나 그냥 자다가 죽으란 소리"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4117****는 "지금 쓰고 있는 침대가 라돈이 있는지 어떻게 알죠?"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라돈침대 사용한다고 죽는 것도 아님", "담배에는 200종류의 발암물질이 있다", "가습기로 난치리던 사람들 왜 라돈침대는 이렇게 조용?" 등 다른 관점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