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8년 6월 모의고사가 치뤄졌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은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영어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7일 2018년 6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은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영어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이투스, 진학사 등 입시업체의 난이도 분석에 따르면 문·이과생이 공통으로 치르는 국어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보다 기존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오후 체감 등급컷을 발표했다. 오후 5시 기준 국어 1등급은 93점, 수학(가)의 경우 1등급 84점, 수학(나)는 1등급 92점이다.


수학은 이과생이 치르는 가형과 문과생이 치르는 나형 모두 대체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어는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내용도 낯설고 추상적이어서 변별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EBS 교재내 문제를 변형한 빈칸추론, 순서추론 등은 문제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EBS교재에 나오지 않은 문제들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문제풀이에 애를 먹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전국 2054개 고등학교와 420개 학원에서 졸업생을 포함해 총 59만2374명이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28일 배부될 예정이다.